장미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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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834회 작성일 18-03-15 15:40본문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세 연하의 릴케를 사랑했다지요.
허나 결국엔 모성 같은 사랑으로 변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니체의 사랑을 거부했다가 릴케와 사랑을 하였다는 살로메,
처음엔 장미 같은 여자였다가 후에 동백이 되지 않았을까
나름 생각해 봅니다.
남녀 7세 부동석을 입법화 하는 것이 미투의.... ㅎㅎ
감사합니다. *^^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그러게요
남녀칠세부동석법...
이 시대에 딱 어울리는
기막힌 아이디어입니다
세칭 펜스룰이라던가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님
안녕 하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아우 시인님!
죄라면 너무 예쁘게 생긴것이 죄이겠는데
못 생겼어도 치마만 걸첬다면 미투가 유투로 변해 버려요 ㅎㅎ
돈트 텃취 미, 해 밨자 파도가 덥치는데 길이 있나요 ㅎㅎ
가시에 찔려도 좋다는데요
그리고 너무 노출 시대도 문제요 테울 시인님은 아들만
있어서 몰르는 것 많지만 딸을 키울땐 짝 마추기 전 까진
걱정이 많아요 ㅎㅎ
멋진 장미꽃의 향기가 이곳 까지 스며오는듯 잘 감상하고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아우 시인님! ~~^^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점 어려워지는 속세입니다
아멘이라야 할지
아미타불이라야할지
이젠 장미도 함부로 훔쳐보지 말아야할 듯
그나저나 아이들 장가 들려면...
ㅎㅎ
괜한 우려겠지요
감사합니다
서피랑님의 댓글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밌습니다, ^^
경계를 쉽게 넘나드는
자유로운 사유..
흑백의 각막/ 이런 표현도 있군요
붉은 유혹을 더욱 선명하게 만드는..
좋은 시 많이 쓰십시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이쿠 그나마 다행입니다
재밋다는 것만으로도
요즘 동백들이 흥분의 도가니입니다
어쩜 가시가 돋힌 장미인 듯
곁눈질하기도 두렵네요
걱정이 앞섭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작용으로 세상이 너무 삭막해져 가는 것도 있겠지요
어느 나라에서는 지나갈 때 휘파람만 불어도
죄가 된다는
정말 무슨 꽃인지 잘 따져야 잘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붉은 유혹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시가 읽는 재미도 있네요
감사합니다 김태운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라도 있어야 독자들도 좋아할 텐데
아직 갈 길이 멀군요
중동 어느 나라에선 눈초리조차 눈빛조차 조심해야 한다지요
그렇다고 범죄가 없는 건 아니지만
이러다간 히잡이든 챠도르든 걸쳐야할 것 같습니다
2차 피해라도 예방하려면...
조언 감사합니다
잡초인님의 댓글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태운 시인님 만이 낼 수 있는 독특한 사유가 미투운동을 유효적절하게 잘 표현하신 슬픈 현실입니다. 늘 열정적이신 시마을의 버팀목에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안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투가 서서히 투미로 조여오는 것 같은 현실입니다
요즘따라 문득 장미가 가시를 품은 까닭을 깨닫고 있습니다
미투는 나에게 곧
반성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에 피어
더 불콰해진 봉숭아 꽃
그냥저냥 들인 꽃물에
가시울 만리 성벽에 봄바람마저 발그레하네
테울시인님 몽땅 털어 봄탓입니다
석촌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봉숭아꽃도 가시를 품었을까요
혹, 털 같은 것들?
털복숭아 같은...
그것도 일종의 가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의 전설 재미 있습니다
시를 읽으며 또 다른 다영한 세계를 배웁니다
감사 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차레가 닮은꼴이란 생각에서 빗대본 허구입니다
다만 나무가 줄기로 번져 가시를 품은 까닭이 궁금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