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달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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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72회 작성일 18-03-19 00:07본문
낮달/장 승규
톡톡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밤중이 아니라서
당신 장난인 줄 알았어요
늘 이렇게 설레게 하는 당신
반가운 마음에 커튼을 밀치니
당신은 없고
빗방울 몇이 처음 막 듣기 시작하네요
톡톡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빗소리 뒤끝이라
당신 아닌 줄 알았어요
늘 이렇게 짓궂은 당신
당신은 그냥 웃고 있어요
고운 보조개 보일락 말락
댓글목록
서피랑님의 댓글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톡톡,
접니다..
이렇게 말해줄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장남제님의 댓글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서피랑님인 줄 알았어요
당신은 없고
젖은 하늘가에서
그저 짓궂게 웃고 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