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길 하루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봄길 하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26회 작성일 18-03-22 10:58

본문

봄길 하루

 

봄볕 따라

남방으로 가니

들에 푸른 풀이 가득하다네

장성호 물가에

부목(浮木)을 댄 사람들이

인형처럼 앉아 삼삼오오 고기를 낚는다

백양사 입구에 다다르니 겨울 낙엽이 수북한데

내장산 귀퉁이 커피숍 진열장엔

부엉이 향초 등잔이 눈길을 끈다

달달한 마끼아또 한잔 받아 목에 넘기니

어두워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내내

부엉이처럼 눈이 밝았다

 

댓글목록

Total 27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3-29
2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3-25
25
매화 필 때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3-23
열람중
봄길 하루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03-22
2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11-09
2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11-03
21
가을밤 들녘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10-27
20
시리우스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10-22
1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10-19
1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10-17
1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10-13
16
고욤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10-12
1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10-08
1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10-06
13
시인의 마음 댓글+ 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10-01
1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09-30
11
행복의 조건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09-28
1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09-26
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9-23
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09-21
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9-18
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09-15
5
가을비 아침 댓글+ 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09-11
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09-06
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9-04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09-03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7 09-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