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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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49회 작성일 18-03-24 07:10본문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월의 약속 장소는 흙 속이로군요
고랑과 이랑 사이로
신열을 품은 곳
바람으로 살피다 갑니다
며칠 뒤 사월을 만나러...
감사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내간을 살피셨군요
테울시인님
사월이는 일년 새 월마나 고와졌을꼬 ㅎ 기다려집니다
고맙습니다
석촌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 바람 살짝이 놓고 갑니다.
석촌 시인님 볼그레진 볼을 살짝 훔치고 갑니다.
3월의 새싹 움트는 소리에 콧노래 팅기다 갑니다요.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부끄러워 볼 한쪽이 노래졌네요
현덕시인님 스트라우스 왈츠 한 소절 음 소거해 듣습니다
눈보라치던 날도 봄의 일부분이겠지요
고맙습니다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약속 없는 봄에는 꽃이나 만날까 합니다.
봄을 기다렸노라, 너를 기다렸노라 말해 주며,
삼월을 약속 장소 삼아 ....
고르지 않은 날에도 만나는 그 꽃들....
감사합니다. 석촌 시인님!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을 들지않고는
입장하지 마셔요 봄이 실망하고 있잖아요 ㅎ
삼월이도 사월이도 꽃만 기다리는데
추시인님 엽차 너무 들이켜진 마셔요 ㅎ ㅎ
고맙습니다
석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