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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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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87회 작성일 18-04-08 21:50

본문

아픔

 

나는 아픔의 이름을 말한다

그것은 조용한 침묵이다

시인은 아픔을 이름이라 부르지 않는다

오직 그것은 조용한 인내라고 부른다

작은 바람이 불어와서

당신을 아프게 한다면

당신은 그것을 인내 해야 합니다

나는 지금 다리의 통증을 인내하고 있습니다

모든 스쳐가는 바람의 통증을 인내하고 있습니다

실천하는 이 작은 작용에 나는 바람의 통증을 인내하고 있습니다.

이 아픔을 이겨내면 나는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나는 영원히 이 아픔을 잊을 수가 있습니다.

스쳐가는 이 시간이 더 이상 당신을 데리고 혀로 노래 부르지 않습니다.

당신이 부르는 순간에 그 시간은 더 이상 인내하지 않습니다.

오직 홀로 외로이 당신 곁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기다리는 사람이 되어 당신을 알리십시오.

그리 한다면 영원히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 아픔들이 당신을 알고있고 당신을 사랑합니다.

제가 아는 아픔을 당신에게 이야기로 들려드립니다.

지금 당신의 아픔을 알려주세요. 제가 당신의 이야기가 되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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