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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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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28회 작성일 18-04-09 22:24

본문

사월



벌써
춘삼월을 지난


꽃을 봤고
계절을 마주쳤다
더 이상 거부할 수 없고
물릴수 없는 상황
빼지도
박지도 못하는
난감한 싯점
바로 그 계절이다

부정하고 싶고
어서 빨리 벗어났으면 하는
역시나 요번에도
머릿속의 반항으로 끝나는
반항이자 푸념이다

지겹지만
아쉽겠지만
아직은
사월


바야흐로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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