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 조경사의 과민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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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78회 작성일 18-04-10 08:39본문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 조경사///
절대 과민 반응이 아닌
천연의 황홀한 작품
좋습니다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연 섬유로 지어 입힌 옷자락이
춘풍에
꽃물들여 추파뿌려 댑니다
테울시인님 풀물가려 앉으십시요 그지없는 봄날입니다
고맙습니다
석촌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몸을 찍어 피어나고,
조경사의 손 끝에서 피아나고,
석촌 시인님의 과민반응에서 새초롬히 피어나고,
좋아요, 아주 좋아요.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철로변에 종달새가 수평으로 날아갑니다
낮으막하게 앉은 꽃들이
흔드는 향내에
허공이 아득해 집니다
현덕시인님 주머니마다 봄내음으로 가득 담아 부자되셔요 ㅎ ㅎ
고맙습니다
석촌
한뉘님의 댓글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촌 시인님의 일상 같아 보입니다^^
분주히 부지런히 세심히...
일상의 색과 모습을 쉬 지나치지 않는ㅎ
조경사의 진심어린 마음으로
그 찬연한 색들로 지워진 부분 없는
풍경으로 채워지는
석초님의 봄이길요ㅎ
속눈썹을 달아주는 세심한 손길에
사뿐히 걸어가는 봄이 보입니다^^
좋은 볕 하루종일 가득한
일상 되십시요~~~^^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볕 좋은 날 왠 오두방정 바람살에 좋아보여 입어 본 연분홍 속치마가
진달래 꽃잎따라 팔랑입니다
봄 오도가도 못하게 뒷자락에 말뚝박아 놓았습니다
한뉘시인님 조곤조곤 즐기셔요 이 유난한 풀꽃 절정을
고맙습니다
석촌
최경순s님의 댓글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은 스스로 조경사 입니다
누가 시켜서는 그렇게 아름답게
산하를 아롱지게 꾸미지는 못 할 겁니다
형형색색 수채화 물감을 흩뿌려 번져 퍼짐은
자연이 주는 위대한 선물입니다
그래서 봄은 심숭생숭 한가봅니다
가만히 있어도 엉덩이가 들뜨죠
자꾸만 벌, 나비인냥 진달래에게 반해 그 꽃을 참,
많이도 따먹었습니다 어릴적엔, ㅎㅎ
봄기운 받으시라고 참꽃,생기 넣어 드립니다
석촌 시인님
생기 받으소서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을 함부로 훔쳐간 사람들
초록에 페이트를 덧 바르는 사람들
방향만 슬쩍 바꿔도 그지없을 자연을 반죽하는 사람들 폭거죠
조경이 아닌
생기 발랄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최시인님 경순S시인님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을 맞아 계절에 변화가
조경사의 마술을 보는듯 합니다
예리한 시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평안을 빕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에 빠지면 드러나는 증세에
픽 웃고맙니다
꽃빛처럼 황홀한 꿈꾸는 나날 지내십시요
고맙습니다
석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