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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짜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57회 작성일 18-04-11 18:42

본문

짜증 / 테울



봄인가 했는데 벌써 여름이네요
죄가 낳은 벌처럼 
도스토옙스키 
뻘뻘거립니다

부처에 의하면 난 
무색의 공
예수를 따르려면 
원수를 사랑해야겠지요
억지가 낳은 투정
투명인간일 나 
결국 지옥행이겠지요

봄인가 했는데 벌써 여름이군요
벌이 낳은 꿀처럼 
짜라투스라
끈적거립니다

댓글목록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날씨가 초여름같나 봅니다
길고 짜증나는 한 여름이 오기전
한껏 즐기세요
지금같은 날씨면 천국이 따로없지 싶습니다
ㅎㅎ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인가 햇는데 여기는 벌써 여름입니다
벌써 짜증이 생기더군요
헛소리 지껄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산소 운동 
겨우내내  마련하셨나 봅니다

아니 벌써  웃통 벗으셨으니  ㅎ ㅎ

테울시인님  그래도 탐라는  세 발자국 떼면  해변이잖아요
고맙습니다
석촌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사리 만나러 갔다가 진땀만 잔뜩 짊어졌답니다
냉수로 샤워할 정도였지요
봄이란 놈이 벌써 떠나버린 듯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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