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의 비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벚꽃의 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25회 작성일 18-04-13 17:58

본문

벚꽃의 비

네가 떠나는 이 봄의 끝에 홀로 서서
너를 데려가는 비와 바람을 보고 있어
말은 없지만, 고개 숙인 너의 눈물을 알기에
네가 오고 떠나는 이 봄이 야속하다
언제 나의 봄처럼 네가 다시 올 것을 알지만
미련한 나는 너의 눈물을 주워 너를 추억한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올 너를 아는 나이지만
혹여나 네가 없는 봄을 맞이할까 봐
네가 가는 오늘 너의 앞에 울고 있다
떠나며 흘린 마지막 눈물은 괜찮다며
작은 손으로 내 머리를 쓰다듬었고
나도 한 방울을 떨어뜨리고 그렇게 너를 보내줬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742건 41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69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4-21
569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4-21
569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4-21
5689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4-21
5688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4-21
5687
앵무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4-21
5686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04-21
568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4-21
5684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4-21
568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4-20
568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04-20
5681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4-20
5680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4-20
567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4-20
5678
빗속에서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4-20
567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04-20
5676
탈출 /추영탑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04-20
567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4-20
5674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4-20
5673
아침의 항해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4-20
5672
시드니 4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4-20
5671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4-20
567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04-20
566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4-20
566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4-20
566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4-20
5666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4-20
566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4-19
5664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4-19
566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4-19
5662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4-19
5661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4-19
5660 권계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4-19
5659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4-19
5658
칼의 비행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04-19
565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04-19
565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4-19
5655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04-19
565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4-19
565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 04-19
565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2 04-19
565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4-19
565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4-19
5649
동 문 서 답 댓글+ 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4-19
564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4-19
5647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4-19
564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4-19
5645 가을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4-19
5644 김조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4-19
564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4-18
5642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4-18
5641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4-18
564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4-18
5639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4-18
5638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4-18
5637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4-18
563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04-18
563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4-18
563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4-18
5633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4-18
563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04-18
563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4-18
563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4-18
5629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4-18
5628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4-18
5627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4-18
5626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4-18
562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4-18
562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4-18
562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4-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