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평화, 그리고 詩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전쟁과 평화, 그리고 詩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769회 작성일 17-09-21 18:41

본문

전쟁 평화, 그리고 / 테울




전쟁은 기어코 이기려는 자들의 고통이며 감내다

현실을 붙들고 억지로 저지른 불길

결국, 어리석은 자들의 직설

파괴의 작난作亂이다


평화는 승부를 초월한 자연의 은유

불현듯 적폐로 비친 적송이다

그 붉어진 생각

뿌리째 캘까


현실을 벗어난 자연은 삶의 함축이며 확장이다

얽히고설킨 그 속에서 詩를 읊는 순간

갈등의 실마리가 얼씬거리고

그 줄거리들이 비친다


보들레르의 꽃으로

피카소의 여인으로

베토벤의 달로

 

댓글목록

김 인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쟁 요즈음 화두네요

다 살자는 것 아닐까요 그러면 답은 하나인데
왜 이렇게 세상이 시끄러운지
화해하지 못하고 손잡지 못하는 자들의 전유물인양

즐감하고 갑니다 김태운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쟁의 끝도 결국 평화이지 싶습니다.
전쟁없이 살아가는 길,
인간의 기본적 양심이고 도리일 것 같습니다.
평화로운 세상을 함께 기원해 봅니다.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는 점점 억지가 늘어가는 추세처럼 보여집니다. 삶에서의 작은 전쟁, 사람들끼리 주고받는 전쟁의 모습과 결과물 등,
평화의 의지는 인내에서 온다고 하는데... 적송의 속내는 참으로 기나긴 세월을 견딘 결과이겠지요...
음악을 듣고, 시를 읊고, 그림을 보고 읽는다면, 전쟁은 책과 그림과 음악 속에 남을텐데요...
시인님의 걱정과 바램을 읽고 갑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과 밖이 너무 극명하여
죽기 아니면 살기의 필살기가 종식된다 해도 싸움은 늘, 우리 곁에 있을듯...
인간세상사 끝 없는 전쟁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시와 전쟁하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펜을 들고 종이에
두두두 두두~ 다다다 다다~
갑자기 머리가 간질간질해서
저도 모르게 제 머리에
두두두 두두~ 다다다 다다~
좋은 하루 되세요.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때로 보석 같은 시를 반짝반짝 올려주시는 김인수 시인님
끊임없이 시를 사랑하며 소통을 바라시는 두무지 시인님님
시마을에서 내로라하는 누구보다 후덕한 이종원 시인님
삶의 역경을 당당히 해쳐나오신 최현덕 시인님
시마을에서 가장 젊다해도 될 정민기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Total 75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5
와비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12-04
74
월대 낙엽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12-03
7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4 12-02
72
회상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11-30
7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11-29
70
달빛 타령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11-28
69
야한 밤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11-27
6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6 11-25
67
인연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9 11-24
6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11-23
65
소설유감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11-22
6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5 11-21
63
자화상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8 11-20
6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11-19
6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4 11-18
60
그루밍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5 11-16
59
무제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9 11-15
5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9 11-14
5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0 11-13
5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0 11-12
5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6 11-11
5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 11-10
5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4 11-09
5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7 11-08
5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3 11-07
50
단풍 2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3 11-06
49
단풍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0 11-05
4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11-04
47
납골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4 11-03
46
바나나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 10-31
45
미오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 10-30
4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3 10-28
43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4 10-27
4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1 10-26
41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2 10-25
40
...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6 10-24
39
월대천 돌다리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 10-23
38
댓글+ 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10-22
37
어중간에서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5 10-21
36
가을 공화국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10-20
35
상엿집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3 10-18
34
마지막 명함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6 10-17
3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5 10-16
3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0 10-15
3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10-14
3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0 10-13
29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10-10
2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10-09
2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7 10-08
2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0 10-07
25
어느 반추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10-05
24
추상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9 10-04
2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4 10-02
22
상사화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4 09-30
21
적상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1 09-29
20
가을의 정국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4 09-28
1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6 09-27
18
추파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 09-26
17
미련의 미동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7 09-23
16
등꽃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6 09-22
열람중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0 09-21
14
후안무치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6 09-20
13
어처구니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09-19
12
블랙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9 09-18
11
환절의 억지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7 09-17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6 09-14
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7 09-11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0 09-10
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3 09-08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09-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