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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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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38회 작성일 17-09-23 07:08

본문



 
                                                        

                                                         물소리  
                                                                 석촌  정금용
 


                                                        도솔천  검은  물줄기
                                                        숲에 숨어   울고있다


                                                        아침   투명한  빛이
                                                        널   달래려
                                                        나무 벌리며  다가 섰는데


                                                        꽃무릇  벌써 알고
                                                        눈짓하며
                                                        웃고  있는걸


                                                        울기 바쁜  넌   아직도
                                                        네 설움
                                                        가누지  못하고


                                                        마음 비운   
                                                        선운사를   따라 울게  하느냐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크아~~!
한폭의 풍경 위에
옹달샘을 떠난 물줄기가
울기 바쁜 나그네의 발목을 잡는군요
그림 좋고,
석촌 시인님의 시문 또한 좋고,
아침마당입니다.
이 아침 좋습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는  구경에
동참 하시죠

최현덕 시인님

어디를  걸어도  추억이  밟히는
소리가  꽂히는 
무한세계 입니다
석촌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술이 눈물이라
담배를 한숨이라
생각했는데  한 가지 더
추가해야 겠습니다
물소리는 울음이라
물가에 앉아 술을 마시면
그래서 더욱 심장이 깊어졌나 봅니다
우는 구경 심상으로나마
동참하고 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십시요
정석촌 시인님~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제된  한숨 지나  눈물 지나
울음이겠지요

더 한  절창  있을까요
눈물이  흐르다  쓴 시 이니까요  ㅎ ㅎ

한뉘 시인님    일획 정성 고맙습니다
주말  산뜻 하시옵소서
석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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