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물은 똥과 같아서,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재물은 똥과 같아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6회 작성일 18-05-14 10:54

본문

재물은 똥과 같아서,

 

재물은 똥과 같아서

움켜쥐고 꼭꼭 쌓아두면

구린내 펄펄 풍기는

똥이 되고

 

재물은 거름과 같아서

사방팔방으로

고루 흩어 뿌리면

천지만물을 소생케 하는

거름이 되오니,

 

재물을 모아

똥으로 두시렵니까

 

골고루 흩어 뿌려

거름이 되게 하시렵니까

 

부자가 더 큰 부자가 되기 위해

똥 위에 똥을 누는 것보다

 

가난하여도 내 이웃에게

스스럼 없이 어께를 내주는

내가 그런 한 사람 이었으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2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0-19
21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01
20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6-30
19
꽃의 지문 댓글+ 2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5-16
18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5-15
열람중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5-14
16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5-12
15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5-10
14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5-09
13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5-07
12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5-02
11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4-25
10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4-24
9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4-23
8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3-31
7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3-30
6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3-29
5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3-28
4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3-27
3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3-26
2
벚꽃망울 댓글+ 1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3-25
1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3-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