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10> 봄과 여름사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미지10> 봄과 여름사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51회 작성일 18-05-15 12:17

본문

 

봄과 여름사이 / 孫 紋

 

한 겨울 내내 새봄을 잉태하느라

인고의 나날을 보내고

안으로 안으로 내재된 열정을

연둣잎으로, 꽃봉우리로 피어올리더니

 

칙칙하기만하던 무채색 얼굴에

화사한 생동감이 넘실대며

자연은 한 순간도 멈추질 않는다

물과 공기에 순환되며

바람결에 살~랑 살~랑 춤을 춘다

 

주변이 신록으로 번지는가 싶더니

어느결에 푸르름이 짙어가며

녹음방초 우거지는 요즈음

자연의 한 조각, 이 한 몸도

봄여속에 동화되어 흘러 흘러간다

 

사계(四季)를 돌고 돌아

겨울에서 봄 여름 그리고 가을로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로조아님
안녕 하셨습니까? 오랫만에뵈옵니다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벌써 여름이 왔습니다 세월의 빠름에
갈대처럼 사각대는 나날이네요

고운 시를 잘 감상 하고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안부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그대로조아 시인님!~~^^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시인님! 어이구 참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도 시마을에서 건재하셨군요....
이렇게 반겨 주시니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은퇴할 나이에 출퇴근(왕복 160키로, 70분 거리)한답시고
시마을에 들어올 여유가 생기질 않습니다...ㅜㅜ
오랜만에 들려보았더니 이미지창작 마지막날이네요.
그래서 요즘 출퇴근하며 느끼는 감정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봄인데 여름날씨처럼 무더웠습니다.
그럼 늘 건안하시고 편안한 밤이 되시길 바랍니다...^^*

Total 69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3-29
6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3-22
6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3-14
6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3-06
6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3-03
64
착각의 행복 댓글+ 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3-01
6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2-29
6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2-21
6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2-15
6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02
5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1-27
5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19
5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1-12
56
인생(人生)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1-06
55
설편(雪片)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12-24
54
홍시연습 댓글+ 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2-17
5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12-11
5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12-04
5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2-01
5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1-27
4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11-17
4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11-16
4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11-11
4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1-11
4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11-05
4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10-28
4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0-26
42
햇살열매 댓글+ 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09
4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9-14
4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9-04
3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8-28
3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8-19
3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8-10
3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8-04
3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 07-14
3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7-09
3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07-01
3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6-28
3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6-22
3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6-19
2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6-17
28
물안개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6-10
2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6-01
2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5-25
2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5-13
2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5-01
2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4-24
2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4-19
2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4-12
2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3-25
1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3-23
1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3-07
1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2-19
16
춘심(春沁) 댓글+ 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2-09
15
풀꽃사랑 댓글+ 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2-06
14
겨울 속눈썹 댓글+ 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2-02
1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12-14
1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11-18
1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1-03
1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0-14
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9-08
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8-11
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7-23
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7-11
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6-09
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5-20
열람중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5-15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3-11
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2-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