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뚝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말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돌바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3회 작성일 18-05-17 21:05

본문

말뚝 박해영 말뚝을 박는다 속살 정도로는 안심할 수 없어 뼈마디 깊숙히  때려 박는다

말뚝이 박힐 때마다 뼈는 요동을 치고

말뚝을 박는 뼈들도 진저리를 친다

비는 후득이기 시작하고

말뚝과 말뚝을 잇는

울타리를 서둘러 막는다  

예측불가의 시간 앞에서

뼈로 막는 최후의

방어진이 유효하길 바라지만

우린  내일의 위력을 알 수 없다

말뚝으로 버틸 수 있을 지

뼈마디가 부서지지는 않을 지

바람이 말뚝을 흔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757건 40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40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5-26
640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5-26
640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05-26
6404
댓글+ 1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5-26
640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5-26
6402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5-26
640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05-26
640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5-25
639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05-25
6398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5-25
6397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5-25
6396
걱정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5-25
6395
나의 노래 댓글+ 2
여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25
6394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05-25
6393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5-25
6392
한강 댓글+ 2
똥맹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5-25
639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5-25
6390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25
638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5-25
6388 골고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5-25
6387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05-25
6386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5-25
638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5-25
6384
형(兄) 댓글+ 1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5-25
6383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5-25
6382
뭄바이 3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25
6381 하얀바이올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5-25
6380 건천비둘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5-25
6379 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5-25
6378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5-25
6377
길 잃은 사슴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5-24
637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5-24
6375
공손한 손 댓글+ 18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5-24
637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5-24
6373
양귀비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5-24
6372
콜라의 내력 댓글+ 2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5-24
6371 똥맹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5-24
637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5-24
636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5-24
6368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5-24
6367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5-24
6366
심금 心琴 댓글+ 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5-24
636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5-24
636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5-24
6363
우화 댓글+ 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5-24
636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5-24
6361
홀로 걷는 길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5-23
636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5-23
635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5-23
6358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5-23
6357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5-23
6356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5-23
6355 똥맹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23
6354
파업 댓글+ 3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5-23
6353
다이빙 카트 댓글+ 12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5-23
6352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5-23
635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5-23
635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5-23
634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05-23
634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05-23
6347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5-23
6346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5-23
634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05-23
6344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6 05-23
6343 공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5-23
6342 賢智 이경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5-23
6341 시그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5-23
634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5-22
6339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5-22
633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5-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