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메시지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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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80회 작성일 18-05-17 22:37본문
희망메시지 -박영란
밤하늘의 창백한 보름달
밤을 새워 인적 없는 별빛
쏟아지는 초록빛 사이사이
고개 내미는 하얀 숨결의 꽃
봄처럼 빛나는 한 자락
어느새 스멀스멀 코를 자극
눈부신 한 귀퉁이 보살핌 없이
차근차근 붉게 물이 드는 꽃나무
봉오리를 맺고 꽃이 피는 여린 잎
붉은 저녁노을 마중하듯
팔랑팔랑 나비처럼 춤을 추고
세월을 견디며 더불어 살아가는
고집스럽게 앙 다문 자주 빛 삶
눈부신 아름다운 세상 희망메시지.
댓글목록
동백꽃향기님의 댓글
동백꽃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ㅅㅣ인님
정말 기엽고 고운글입니다^^
앙 다문 자줏빛 삶,,~~
팔랑팔랑 나비춤추는 오월
창백한 달빛같은 하얀꽃잎피는 오월,,밤
정말 창밖을 내다보는 아침엔 하얀꽃잎들만이
여기저기 피어 웃고있어요,,장미외엔
아카시아 치자꽃 구절초 이팝나무,,
새벽그리움님의 댓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백꽃향기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 많이 반갑습니다~
고운 글로 머물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말 휴일 기쁨 가득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