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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유통기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24회 작성일 18-05-19 10:07

본문

사랑의 유통기한

   량 재석

 

 

앞마당에는 철쭉꽃을 심고

내 맘 깊은 곳에는 당신 맘을 심었어

당신이 생각 날 때마다

하나씩 꺼내 볼 거야

세월이 자꾸만 흘러

얼굴에 주름이 지어도 괜찮어

검은 머리가 백발이 되어도

아무 상관 없어

팔다리가 굵어져도

몸이 무거워져도 걱정 마

당신을 향한 내 사랑은

유통기한이 없단 말이야

알았지

여보!!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어떤 성인군자의 말씀보다
시인님의 싯구 한귀절이 가슴에 절절 넘칩니다
감복하고 갑니다
해피데이!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쁜 철쭉꽃!
별님의 마음과 사모님의 미소가 함께 번지듯 합니다.
유통기한 없이 오래 감상하시기를 빕니다
고운 자태에 흘려 사랑도 깊게 하시며
지내시기를 빕니다.

별들이야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시인님!
다 뻥인걸요
머지 않아 유통기한 지나면
법원에 가 보려구요
폐기처분 아니면 반품 되지는 모르겠네요
좋은 주말 되소서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뿐인 여보 다 닳겠습니다.
아무리 유통기한이 없더라도 좀 애끼시요. 량재석 시인님! ㅎㅎ

아무리 말려도 세월은 가고 있으니.... ㅎㅎ

감사합니다. *^^

별들이야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시인님!
역으로 생각 하세요
지금 기합 받고 있네요
마눌 감시하에
반성문 써서 제출 하라네요
감사 합니다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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