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함정 앞에 섰다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함정 앞에 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의예지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19회 작성일 17-09-23 15:11

본문

함정 앞에 섰다
五常이 정관

사방은 눈부시며 쥔 것은 흠조차도 없었다.

난 나를 사랑하면서도
속내에는 다른 형상이 늘 도사리고 있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
어쩌다 아니라고 부인도 해봤지만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성에 쏙 빠져 있는 나로서는.

이렇게 난 함정 앞에 선 사람이다.

소유의 욕심으로 관계가 깨지면서
언제든지 실족할 수도 있는 자신을 발견했지만
피할 방법은 다른 나를 버리라고 조언하더라. 만은
한 귀로 듣고는 자의든 고의든 잊어버리고
유혹의 함정으로 또 한 발자국 내딛는 하루였다.

첨부파일

함정_앞에_섰다.hwp (10.5K) 0회 다운로드 | DATE : 2017-09-23 15:11:39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71	포도축제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10-05
970	꽃의 생각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10-05
969	어느 반추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10-05
968	빈 골 댓글+ 2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10-05
967	쪽방촌 반달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10-05
966	내 기분에 따라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10-05
965	새벽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10-05
964	사랑의 열쇠는 누가 주인일까 댓글+ 2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10-05
963	코스모스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10-05
962	가을 서정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10-05
961	베르테르를 위하여	동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10-05
960	도깨비 방망이	바다yum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10-05
959	지병처럼 도둑놈 팔자 것들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10-05
958	시월의 달빛 /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1	10-04
957	그대 사랑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10-04
956	동창생 댓글+ 2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10-04
955	고향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10-04
954	어두운 존제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7	10-04
953	무덤 위의 삶	명주5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10-04
952	추상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3	10-04
951	비바리 숨비소리 댓글+ 8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10-04
950	한로(寒露) 댓글+ 3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10-04
949	지극히 사소한, 이기적인 사랑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10-04
948	사랑 댓글+ 2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10-04
947	둥근 미소 댓글+ 6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10-04
946	바람의 눈 /추영탑 댓글+ 4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10-04
945	바람을 잡아다가 댓글+ 2개	白民이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10-04
944	이웃의 가을 댓글+ 1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10-04
943	아~재 개그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10-04
942	한가위 달을 보며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10-04
941	이산의 아픔 댓글+ 2개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10-04
940	코스모스 핀 강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10-04
939	한가위의 주인공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10-03
938	대 자사크(Yeke Jasag) 제4조-물(水)	김안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10-03
937	봉안	글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10-03
936	섬과 섬사이에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10-03
935	중년의 사랑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10-03
934	잃어버린 고향 댓글+ 4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10-03
933	문간 편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10-03
932	가을 언저리에는 /추영탑 댓글+ 6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5	10-03
931	빛 댓글+ 4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10-03
930	만남의 기쁨 댓글+ 2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10-03
929	빌어먹을	겜메뉴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7	10-03
928	한가위 보름달 댓글+ 24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10-03
927	가둠과 풂에 대하여 댓글+ 1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10-03
926	오름길 댓글+ 7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10-03
925	대한민국은 지금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10-03
924	특별한 사람 댓글+ 12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10-03
923	추석 성묘 댓글+ 6개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10-03
922	보름달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10-03
921	당신이 지은 밥을 먹고 자랐다 댓글+ 2개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10-03
920	소소한 행복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10-02
919	우리는 친구 댓글+ 6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10-02
918	뽕짝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10-02
917	삶의 언저리 댓글+ 1개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10-02
916	파안 [破顔] 댓글+ 2개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10-02
915	송편의 추억 댓글+ 2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10-02
914	사랑 댓글+ 2개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10-02
913	王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8	10-02
912	가장 소중한 사랑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10-02
911	발기부전	겜메뉴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10-02
910	자네가 정말 부러워 댓글+ 5개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10-02
909	천년墨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10-02
908	등 뒤에 피는 꽃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10-02
907	초야 지침서 /추영탑 댓글+ 14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1	10-02
906	시월의 향연 댓글+ 6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10-02
905	작은 거인이 빚은 사랑의 금자탑 댓글+ 6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10-02
904	아내느님 댓글+ 2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10-02
903	세상아, 걱정하지 말라 댓글+ 2개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10-02
902	손톱 워치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