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앞의 생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죽음 앞의 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55회 작성일 18-05-20 17:14

본문

 

 

  죽음 앞의 생 / 정연복

 

서둘러 달려갈 필요

전혀 없다

 

그렇잖아도 바람같이

지나는 시간인 걸.

 

삶을 지루해할 이유도

하나 없다

 

머잖아 죽음이랑

입맞춤할 걸.

 

잠시 피었다 지는

꽃들을 보라

 

사람의 목숨도

거반 다르지 않은 걸.

 

하룻길 가면 그만큼 더

종착역에 가까워지는

 

그리 길지 않은

나그네 인생길인 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57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5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8-26
25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8-22
255
기지개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08-17
25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08-16
253
여름 바다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08-12
25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8-11
251
말없이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8-10
250
눈물 예찬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8-09
24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8-07
24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8-06
247
반창고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8-05
24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8-03
24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8-02
24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8-01
24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7-31
24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7-30
24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7-29
24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7-28
23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7-26
23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7-25
23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7-24
23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7 07-22
23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 07-21
234
더위 사냥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07-18
233
이열치열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7-17
232
나비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7-16
231
호명(呼名) 댓글+ 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7-15
23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7-13
22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7-09
228
비바람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7-02
22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4 07-01
226
흐름 댓글+ 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6-30
225
그리움의 밥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6-29
22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6-28
22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6-27
222
시간의 강물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6-25
221
마음속의 집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6-22
22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8 06-20
21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6-18
218
사랑과 쉼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2 06-15
21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6-14
21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6-10
21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06-07
214
바람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06-03
213
아내의 발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6-02
21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06-01
211
하늘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5-31
21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5-30
209
내 안의 자연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5-28
20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5-27
20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05-26
206
걱정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5-25
20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5-24
20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5-23
20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5-22
20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5-21
열람중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5-20
20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5-18
19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5-17
19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5-14
19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05-13
19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5-12
19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 05-11
19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5-10
19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 05-07
19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05-04
19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5-02
19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5-01
18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4-30
18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4 04-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