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달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오월의 달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78회 작성일 18-05-29 09:54

본문

* 오월의 달밤

 

 

훤한 밤하늘 바라보니

백룡은 남으로 날고

밝은 달은 용 뿔에 걸린듯하다

천선(天仙)이 달무리를 이고 가니

고적한 마을이 밝지 않은가

오월의 왕관을

유월이 받는다

죽령, 송림은 호쾌한 바람에 숨을 내뿜고

모낸 논에 떠들썩한 개구리소리

뒤집힌 흙물에 자리 잡고 앉아

사농(司農)을 설전하는 아우성이리

 

*禪學風流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굴속  우렁이   
흙물 머금고  용쓰는 달  쳐다보니  샛별이 웃네
귓가에  개구리는  밤낮도 없고

간 밤  달빛은  유난했지요
고맙습니다
석촌

Total 102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2
수선화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3-29
10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0-29
10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10-22
9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10-04
98
쓸쓸한 성묘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9-22
9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9-14
9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9-10
9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06
9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9-03
9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9-01
9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8-31
9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8-28
90
흙의 고요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8-26
8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8-23
88
새로운 증명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8-20
8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18
8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8-15
8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8-11
84
가뭄 내내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8-09
8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8-07
8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8-05
8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7-31
8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7-30
7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7-29
7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7-28
7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27
7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26
7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7-25
7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7-24
7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7-23
7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22
7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7-18
7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7-16
69
바람 따라 댓글+ 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07-11
6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7-09
6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7-07
6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7-05
6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7-04
6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7-01
63
유월 산야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6-28
6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6-22
61
빈집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6-15
6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6-11
5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05-30
열람중
오월의 달밤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5-29
57
모내기철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5-27
5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5-24
5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05-18
5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5-16
5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5-14
5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5-12
5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5-11
50
풍류시절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5-10
4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5-08
4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5-06
4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5-04
4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5-03
45
해당화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 05-02
44
신록 오월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5-01
4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04-30
4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4-29
4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4-27
40
한반도의 봄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7 04-26
3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4-25
3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4-24
3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4-22
36
아침의 항해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4-20
3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4-19
3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8 04-18
3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04-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