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져가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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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32회 작성일 18-05-31 23:44본문
멀어져가는 마음
신광진
떠나가는 마음을 잡으려 해도
자상하고 다정할 수 없어서
돌아선 마음을 붙잡지도 못하고
독한 마음으로 멍들게 찢겨내도
야윈 가슴은 연민의 마음도 사라져
해줄 것이 없어서 슬프고 더 아프다
자꾸 부딪혀 멍들어가는 현실
자신을 차갑게 외면하려 해도
절규하듯 그리워지는 꿈 꾸던 날들
이젠 가슴에 상처로 남아
멍울이 되어 오랜 시간 아파져도
행복하기를 마음은 수없이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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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떠나는 5월은 5분 남았습니다
6월은 가슴에 팍 팍힐수 있는 시
가슴을 울리는 시
많이 쓰시고 건강하세요
동백꽃향기님의 댓글
동백꽃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안녕하세요 시인님과 임기정댓글리스트님
오월과유월사이 순간을 공유한 ,,멋진 님들입니다,^^
또 다른사람들은 각자의 모습으로 오월을보내고 유월을 맞겠지요,,
그러니우리님들은 그윽한 시향이그리워이곳엘 들렀지요
정말 조금 전 창밖을보니 아팟건물뒤에서 동그란 유월달이 ㅇ반쯤올라오는거예요
나는 얼른 컴으로 와 엎드리고 이렇게 오뉴월을 생중계하고잇답니다 ㅎㅎㅎ
모든님들 더욱 행복한 유월 한달들 되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안녕!!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벌써 6월입니다
날씨는 더워지지만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젊음이 남았을때 힘차고 건강하게 화이팅입니다
6월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