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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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59회 작성일 18-06-07 22:16본문
유월
싫다
무거워
버거워서
감당키 힘들어
깨트리기 힘든, 그
경건앞에
뻔히 보이는
본심앞에
어서 벗어나고픈
욕망이 들끓은
유월이 왔다
비웃듯 밤꽃의 정사
질펀하게 번지는.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시 잘 읽었습니다
요즘 한창 밤꽃 내음 사방에 번지고 있더군요
강요훈시인님 편안한 주말 맞이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