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6> 저녁이 무섭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18회 작성일 18-06-14 19:58본문
저녁이 무섭다
--------------------맥심
안으로 기어들어가는 시간
발목을 끌어당기는 그림자가 제 키를 부쩍 키우고 있다
문득, 덜미의 궁금증이 돌아서는 순간
어느새 추락하고 있는
붉은 체본
아! 무섭다
댓글목록
수호성인님의 댓글
수호성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이해하고자 1시간가량 체본이란 단어를 찾아봤는데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국립국어원에 등록되지 않았지만, 서예 단어로 쓰이긴 하던데 그것인가요?
麥諶님의 댓글의 댓글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맞습니다
서예에서 자주 쓰이는 체본입니다만
글씨의 본이지요
따라 쓰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