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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한 장 뒤에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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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5회 작성일 18-06-19 10:30

본문

 

 

 

 

 

종이 한 장 뒤에 살다/ 미소..




다시 알았네
죽어서도 살 수 있다는 것을

일행을 앞으로 보내고 숨찬 다리 보전해
눈을 드니 한시 한 점이 풍경처럼 걸려있네 

문장의 층을 오르네
누각의 안개 낀 묵서에서 밝아오는 이름
층 분리에서 웃었던 선대

알맹이부터 껍질까지 모두 흙이 되었어도
산 정상 같은 묵시墨詩로 산기슭에 살아있네
오늘 내 짧은 여정의 층 높은 동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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