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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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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9회 작성일 18-06-22 09:31

본문

 

 

 

 

 

허무롭다/ 미소..



언제든 줄 끊을 칼을 예비하고 있으니 절실함도 없을 터인데
그런 당신을 좇는 내 발은 쪼이고 한 번 기회의 과녁은 까다롭다
또한 당신 주변에 붐비는 인맥 사이엔 난초사마귀마저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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