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계곡이 그립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26회 작성일 18-06-22 14:07본문
무릉계곡이 그립다 - 예향 박소정
찬란한 청춘의 추억이
까무룩히 다가오는 여름 날
생체시계는 무릉계곡에 살자해도
인생시계는 현실에 충실하라 하네.
태양은 청춘을 되새김질 하고
땀이 샘솟는 신체는
시원한 정자 그늘을 그리워하고
신선이 그 어디에 있겠나
부채하나 들고 떠나면 신선이지.
가는 곳이 만학천봉 절경이면
머무는 곳이 녹수청산 계곡이라.
인체시계 리듬이 깨지면
명약도 무용지물, 만사 귀찮으니
계곡이 그립거든 훌쩍 가자구나.
2018 06 22
댓글목록
소드님의 댓글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두타산과 청옥산이 있는 현실 속의 장소도 있지요
시제가, 예전 기억을 번뜩 떠올리게 하셔서
클릭해 봤습니다
잘 감상하다 감니다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드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인사
너무 늦게 지금 봅니다
두타산 청옥산은 있는지도 모르는데
거기 경치가 너무 멋진 곳인가 보네요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