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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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64회 작성일 18-07-08 23:29본문
바다 -박영란
그 섬에 가고 싶다
해안은 대부분 험한 절벽
내려다보면 바닷바람 솔솔
북적이지 않아 여유를 즐기는
찬란한 바다 나풀거리는 파도
특별한 경험 가슴 벅찬 섬
차분히 내려앉은 에메랄드빛
잔잔하게 풀어 놓은 가슴속에
옅은 물감으로 장식한 예쁜 꽃
아름다운 쪽빛하늘과 옥빛바다
바다 속을 훤히 들여다보는
해질녘 노을 비현실 그림 같은
반짝이는 고운 모래 푸르른 해송
최고의 일몰 그 품에 살포시 안겨
번들번들한 햇살 더위를 식히는 섬.
댓글목록
존재유존재님의 댓글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름다운 시네요 ㅎㅎ 눈앞에 쪽빛하늘과 옥빛바다, 옅은 물감으로 장식된 예쁜꽃이 있는 아름다운 섬이 펼쳐진것 같습니다. 좋은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평안, 강녕 하시길. . ^^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존재유존재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 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에 귀한 걸음하시고~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합니다~
따뜻한 마음 포근한 사랑으로~
늘~건강하시고~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