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정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옛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32회 작성일 18-07-10 09:38

본문


이역만리에서

너를 만난 것은 행운 이었지

늘 함께 다니며

누가 칭찬이라도 해 주면

흐뭇하고 자랑스러웠지

-

네가 힘들어할 때도

신나게 싸다니고

쉬고 싶어 할 때도

고달프게 하였구나,

많이 지친 탓인지

길가다가도 펄썩 주저앉아

떼쓰는 아이처럼

꼼짝 않고 있을 때면

첫사랑 같이 아끼던 마음 어디가고

당장 버리고 싶다가도

고락을 같이 한 숱한 날들이...

-

네, 잔병치례가 많아지면서

내 마음은 너에게서 멀어지고

드디어

새 것을 드리고 보니

옛정은 어디가고

새 차에만 애착이 가는 것

어쩔 수 없고나

정말 미안하구나,

댓글목록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가 산문적인 느낌이 좀 나지만
어떻습니다. 시가 딱히 어떤 꼴이 있는 것도
아닐 테고요. 감성적으로 잘 정리한
한 편인 것 같습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를 바꾸었습니다
 애착도 있지만 너무 함부로 몰아서 미안한 생각도 듭니다
임기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Total 178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9 09-02
17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3-23
17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2-15
17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9-03
17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2-12
17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3-29
17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3-27
17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2-22
17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3-02
16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11-25
16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08-31
16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7 03-23
16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04-12
16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03-13
16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01-28
16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03-26
16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03-20
16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4-17
16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06-14
15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03-19
15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04-19
157
빗나간 인생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07-16
15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4-02
15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5-14
154
아내의 선물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7-19
15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05-01
15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6 08-16
151
화장실 풍경 댓글+ 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6-25
15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 10-25
149
불공평 댓글+ 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7-12
14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05-14
14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5-03
14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6-18
14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6-05
14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11-30
14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5-31
142
건들바람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12-10
14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4-26
14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05-15
139
열린 문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6-29
138
송구영신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12-24
13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11-16
136
실체와 허상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2-05
13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12-29
13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1-15
133
왕이 되 소서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9-15
13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8-28
13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3-20
13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5-29
12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9-13
12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0-11
12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5-25
12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5-19
열람중
옛정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7-10
12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2-18
12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7-28
12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3-24
12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02-02
12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08-22
119
만월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9-10
11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5-23
11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12-13
11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12-06
115
갈대 여인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7-17
11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11-04
11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11-06
11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6-11
11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7-02
11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6-17
10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8-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