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 옛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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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꿈은바다에캡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52회 작성일 18-07-12 18:23본문
친구야
요즙들어 초등학교1981년도 진주 도동 초등학교1학년4반 2학년10반
친구들이 너무나도 보고싶고 그립구나
진주 3학년 친구들부터 중학교때 많이만나
지금까지 우정 나누고 있는대
아주 가끔씩
우리가 입학하던 첫 교실
2학년때 교실 들어다 보면
가슴이 뭉클에 지면서 눈물만
흐르더구나
하나 둘 씩
더오르는 그리운
얼굴을
비가 올때면
더욱 가고 싶고
더욱 보고싶은
마음에
커피 한잔에
담배을 물고
남강을 걷다
보면
그리움 이 밀려온다
지금 40훨이 훨신
넘어 중년 이 되어
한 아버지 어머니
가 되어
지나간 추억을 생각
해볼까
비가 맞고 걸어가면
그때까 너무나도 적어온다
이젠 바라은게 없다
너희들이 보고싶을뿐
이젠 너희들이 보고싶을땐
전영 어디쯤 가고 있쓸까
너희들 생각 나니
음악시간에
날 노래 시키면
매일부르던 그노래
이 젠 슬픔만 밀려오고
마음에 지나간 생각뿐
입술 다물고 살다 보면
언제간 꼭 한번 볼수 있으면
그리움 움에 밀려들어
얼마나 눈물을 흘릴까
댓글목록
활연님의 댓글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형태로 쓴 수필 같기도 합니다.
초고에서 시가 부화하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