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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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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행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7회 작성일 18-07-15 05:19

본문

게(蟹)

식탁에 오른
너

내 영혼보다
맑구나

속살 다 내어주고
껍질만 남아
버려질,
너

눈물지구나

Minor Blue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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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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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90	붉은 달(슈퍼 블러드 문)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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