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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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azzaK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25회 작성일 18-07-15 20:43본문
여름파리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안타까운 파리지만
밥 먹을때
낮 잠잘때 성가시게 할때에는
따악~
파리채가 적격이지요
귀한시 잘 읽었습니다
Salty4Poet님의 댓글의 댓글
Salty4Poe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엔 귀한 미물
소똥도 약에 쓰면
그 목숨 파리 명줄
산다면 얼마 살아
고수레 넓은 마음에
세균들도 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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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5 [10:44 PM]
Thank you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트가 넘치는 시에
한 수 오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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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의 향그럼/은파
일상이 우리 무대
듣는 것 먹고 보고
만지고 냄새 맡고
오감을 통하여서
멋지게
재탄생 되네
작가맘 문향으로
Salty4Poet님의 댓글의 댓글
Salty4Poe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끝 없는 마음작용
글자로 사진으로
천지에 널려 있는
존재의 근원에는
우주심 없는 곳 없네
모든 것은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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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5 [10:36 PM]
Thank you ^^
잡초인님의 댓글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 말들이 참 정감이 갑니다. 시속에 능청도 있어 흥미롭게 잘 보았습니다. 항상 좋은시 많이쓰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Salty4Poet님의 댓글의 댓글
Salty4Poe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잡초의 흔함이라
제초제 뿌려대도
많음은 필요해서
있음이 아닐런지
엉겅퀴 민들레 엑기스( --> 진액) ^^
부가가치 짭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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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5 [10:41 PM]
Thank you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alty-]님의 멋진 시조!! 짝!짝!짝!
하지만 잠깐! 숨을 조금만 쉬고서
종장을 함께 보겠습니다
[엉겅퀴 민들레 진액]으로
수정하면 더 멋지게 됩니다
종장에서 3/6 4/3으로 하셨는데
엉겅퀴 민들레 엑기스라고 하면 글자수에도
그렇다고 쳐도 엉겅퀴 민들레 [진액]이 문맥상
맞기 때문입니다. 한방에서 나오는 용어이며
실용어로 현재 쓰기에 [엑스기]는 시조에
언어 조합 맞지 않아 본인의 작품에 넣을 때
수정하여 올려 놓으시기 바랍니다.
저도 지난번에 엑기스로 하니 글자 수가
맞지 않아서 [진액]으로 하니 글자 수가 맞아
고쳤던 기억이 납니다. 축하 드립니다.
3/6 4/3=>3/5 4/3
저보다 먼저 시조 시인으로 탄생하겠습니다. 추카 추카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기도 좋은 것이
맛있어 보이기에
삼원색 사용하여
눈 요기 맘 가게 해
음식점
풍년이구나
업주들은 춤추나
종업원 힘에 겨워
속에선 죽을 상에
겉에선 함박 미소
사는 게 그런 거네
그나마
월급 안 밀려
누이 좋고 매부 좋지
생각은 백지 한 장
차이로 울고 웃고
이왕에 웃자 구려
웃는 이 팁 한 장 더
한국도
봉사료 있나
있어야 살 맛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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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 시조를 퇴고 하여 보겠습니다.
누이 좋고 매부 좋네/은파
보기도 좋은 것이 맛있어 보이기에
삼원색 사용하여 눈 요기 맘 가게 해
음식점 풍년이라고 업주들은 춤추나
종업원 힘에 겨워 속에선 죽을 맛에
사는 게 그런 거라 겉에선 함박 미소
그나마 월급 안 밀려 누이나 매부 좋지
생각은 백지 한 장 차이로 울고 웃고
이왕에 웃자 구려 웃는 이 팁 한 장 더
한국도 봉사료 있나 있어야 살 맛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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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y4Poet님의 댓글
Salty4Poe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꿈길따라) 시인님 ^&^
아주 재미지게 시조를 뽑으셨네요.
마지막 종장에 "있어야 살 맛 나지"를
"살 맛 나지 있어야" 로 도치시켜 맺으면 어떠실까요?
덕분에 저의 시조도 살 맛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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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7 [4:48 AM] 나이 들어 잠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