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 네 박자 속에서 사랑도 익었으면 좋겠어요 /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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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594회 작성일 18-07-21 04:38본문
인생사 울고 넘는 고갯길에서 그댈 늘 처음처럼 사랑하고 싶기에
맘 식어졌다고 정리하고 싶지 않아 옛 추억의 사진첩 꺼내 나래 펼치며
한 걸음씩 용기 내 다가가요 설레임으로 처음처럼 향해 봅니다
맘에 삭혀 발효 중에 있습니다 늘 처음처럼 용광로 되려는 맘으로
지혜로 차근차근 풀어 보렵니다 늘 처음처럼 채워지지 않는다해도
인생사 네 박자에는 거친 들만 있는 게 아니기에 늘 처음처럼
인생 네 박자 울고 넘는 언덕 위에서 생각해 보니 늘 처음처럼
인생사 네 박자 사이사이 늘 처음처럼 설렘 지속되지 않더라도
알콩달콩 지지고 볶으며 인생의 여울목 희로애락 속에 피어나는 사랑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도 익었으면 좋겠어요(초고)/은파
늘 처음처럼 사랑하고 싶고
맘 식어졌다고 정리하고 싶지 않아
옛 추억의 사진첩 꺼내 나래 펼치어
한 걸음 씩 용기 내 날아가요
늘 처음처럼 설렘으로 기다려
당신 마중 나가고픈데 자꾸만 식어
어찌해야 할지 갈팡질팡하고 있어
맘에 삭혀 발효 중에 있습니다
늘 처음처럼 용광로 아니라도
벙어리 냉가슴에 엉크러진 실마리
하나 풀다 보면 끝 보이는 법이라
차근차근 지혜로 풀어보렵니다
늘 처음처럼 채워지지 않는다고
불평만 하고 있다면 내가 채우려고
생각 고쳐 먼저 줄 때 사랑의 의미
기쁨의 배가 될 수 있다 싶네요
늘 처음처럼 남들 쉽게 하는 사랑
만만치 않은 것은 진정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맘 진짜 어렵다고 생각 되어
내려놓지 못 한 게 있나 살피네요
늘 처음처럼 설렘 지속되지 않아도
알콩달콩 지지고 볶으며 인생의 여울목
희로애락 속에 사랑 싹이 나고 꽃 피어
열매 맺듯 사랑도 익었으면 좋겠어요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 무엇이길래 울고 웃고 설레나
인생사 사랑 있길래 활력 생기는 기쁨
에로스든 필레오든 스토게든 아름답네
인생 향그럼 사랑있어 삶이 향기롭네
사랑에 울고 웃어 행복과 불행 하다네
사랑 중 으뜸인 신이 인간을 향한 사랑
우린 그 사랑에 슬어 울 넘는 마음으로
피어나는 그 향기 내 사랑도 익었으면....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사 아름답게
피어난 향그러움
그것이 무엇이간
인생 속 행복일세
그 향기
더불어 사는
사회 속에 피고 파라
*******************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고지순한 사랑의 노래로 읽힙니다.
나보다 그대를 우러르며 사는
꽃보다 아름다운 사랑,
아가페를 지나서
이제는 신을 향한 사랑으로 승화하는 군요.
양보다 질, 모습보다 향이 아름다운
꽃 한 송이 가져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은파 시인님! *^^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이 아름다운 것은 향에 있고
꽃이 아름다운 것은 핍진한 꽃
풍성한 열매 맺기 때문이기에
우리는 꽃을 사랑하게 됩니다
[추]시인님이 아름다운 것은
내면이 꽃보다 더 향그럽기에
그 향그럼 늘 시로 승화 시켜
세상에 시향의 날개 활짝 펴
나르샤 하리라 생각 됩니다.
이 불타는 여름!! 맘의 향기로
늘 향필하옵 길 기원합니다.
다친 곳 건강은 좀 어떠신지???
덕분에 좋은 시 많이 쓰리라
생각도 듭니다만 늘 강건하소사~~*
서피랑님의 댓글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운 여름, 시마을이
은파님의 거침없는 시들로
시원한 바람을 맞네요,
무엇보다
많은 문우들의 글에
좋은 그늘 하나씩
놓고 가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심전심이라고 이곳에
들어 온 지 며칠 안 되었으나
늘 [서피랑] 시인님의 시향에
감사의 향기 맘에 슬어 봅니다.~~*
늘 멋진 시와 격려에 감사합니다.
=은파 올림=
한뉘님의 댓글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
서피랑 시인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열정적인 행보와 건내는 따뜻함 속
깊은 그늘의 가림막으로
땡볕마저 엷어지게 하네요
끊임없이 이어지실 은파님의
활력 응원하겠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신문에 고국의 ~노동조합에서
시위를 하는 것을 스쳐가는 눈으로
봤는데 고국은 시위도 멋있게 합니다
빨간 우산을 쓰고서 열대아와 맞서
지혜롭게 대처해 가며 승리하고자
싸워 나가는 모습, 감동이 오더이다
모든 시인도 글을 통해 아름다움을
전해주고자 사랑과 격려로 시대를
아우른다면 얼마나 멋진 일인지요!!
멋진 [한뉘] 시인님의 글을 통하여
그리 되시길 두 손 모으겠습니다.
날씨는 비록 덥지만 한여름 날의
시원한 냉국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문향의 향그러움을
[한뉘] 님의 시 통해 기대하렵니다.
향필하소서!! 은파 올림 ~~*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님은 뜨거운 열정을 소유하신
분인 것 같습니다
감성적인 필체와 고운 마음을 한껏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꽃이 만발한듯한 따스한 기운
가득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부족한 시창에 찾아 오셔서 감사합니다.
7월의 뜨거운 태양광처럼 한결 같은 열정이고 싶은데
육은 반비례로 계속 낙하점 향하여 곤두박 치고 있어
체력에 총력 기우리려 하나 그것도 맘 대로 안됩니다
좀 더 많은 심연의 사유로 쓰신 글들을 아름드리 안아
맘에 버무린 그 향그럼으로 꽃 한 송이 피우고 싶은 데
사위어가는 몸뚱이 어디에 쓸 수 있나 싶은 맘입니다
점점 쇠약 해지는 시력과 감당치 못하는 체력의 한계
'느껴져 젊어 움직일 수 있을 때 쓰겠다는 열망이었으나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로 쉬엄쉬엄 가야겠다는 맘!
시도 쓰지 않고 편하게 시만 올리겠노라 다짐했었는데
[새가 떡 방앗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일주일 돌아보니
제게 말하고 있는 속담이라 생각되어 참,절제를 못했네요
하지만 [한 수 부어라 마셔라 주거니 받 거니] 맛있는 한 수
향그런 풍미의 시향에 녹아드는 맘 이랍니다. [라라리베]님!
이렇게 찾아 주셔서 격려해 주시는 사랑의 맘 있어 올 여름이
빨리 지나 갈거라 싶은 마음에 늘 건강 하시옵고 향필하소서!! ~~*
은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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