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떠나간 추억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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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76회 작성일 18-07-21 23:42본문
그대 떠나간 추억 -박영란
아무것도 부럽지 않는
풋풋한 사랑이 무르익던
잊지 못할 현실은 다르고
낭만적인 가슴 뭉클한 여운
나에게 모질고 질긴 무게감
칙칙하고 짜증나는
여름철에 달아오른 열기
원망스럽게 느껴지는 햇볕
인간다운 절박한 삶의 문제
한방에 날릴 감동의 길목에서
부족한 그 자체로 산과 강
숲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세상
흐뭇한 미소 머금고 이루기를 소망
그대 떠나간 추억 가슴을 쓸어내리고
함께 뒹굴고 살아온 시원한 바람한줄기.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지난날을 생각하며 시조 한 편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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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란 이름 /은파
추억의 이름이란 맘 속의 허전함과
예전의 아름다움 깨닫는 하늬바람
해 걸음 뒤에서 느낀 사랑의 그림자
원망과 불평스런 일들로 가득해도
그때는 절박했던 내 삶의 부분이던
그 추억 곱씹어보며 지난날 회상하네
그 옛날 그리운 이 허공만 처다 보나
희망을 꿈 꾸는 자 뒤 돌아 보지 않고
올곧게 달려간다네 일방통행 직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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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 많이 반갑습니다~
저의 부족한 글이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조 한편의~
댓글로 빛이 납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타는 듯 무더운 여름~
늘~ 건안하시구요~
즐겁고 행복하신 날들이 되시옵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안에 그리움의
풍선을 맘에 달고
저높은 푸른하늘
흰구름 바라보며
못잊어
그대그리움
심연속에 새겨요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시인님께~~
안녕하세요!
많이 더우시죠~
맘까지 시원하게 행복하세요~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입니다~
한주동안 힘들지않고 행복한 한주가~
되셨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달콤한 행복의 꿈나라로~
편안한 쉼 하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