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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샘/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35회 작성일 18-07-23 10:33

본문




마르지 않는 샘/은파


우리 안에 마르지 않는 샘
그것은 사랑의 샘 물결이죠

허나 자기 안의 틀을 못 깨
샘물의 숨통을 조이게 하며
살아 숨 쉬고 있는 삶 속에서
이웃과 이웃에게 휘날리련만
우린 늘 자기 틀을 깨지 못해
삭막한 사막을 만들어 놓네요

그러면서 [원 세상에나 인심이
이렇게 흉흉한지 나 원 참!...  ]
자기가 파 놓았던 덫에 걸리나
그저 남만 핑계 하고 있는 현실
혼자사는 법 가르쳐 줄게 아니라
더불어 사는 법을 배워야 하죠

분명한 마르지 않는 우리 안의 샘 
그것은 바로 사랑의 샘 물이지요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풀지 않으면서 받고자하는 마음만으로
우리안의 샘물은 말라갑니다.

자기 안의 사랑의 물 한 그릇 주고 받는다면  좋은 세상이
될 법도 하지만....

어느 돔 많고, 나이 많고 욕심 많은 메주볼때기 한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차떼기로 포주는 곳도 있더만.... ㅎㅎ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퍼주면 차고 넘친
그 비밀 알려 마는
자기만 살겠다고
남몰라 그리 살아

인생 길
험악해가도
괜찮네 베푼 자 있어  (차 떼기 포주 있어)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얼 속에 피어나는
상부상조 하는 문화가
삼천리반도 팔도강산에
피어나는 아름다움 있어
조국 안에 피어납니다

이곳에서도 한얼의 혼
피어나길 소망 하는 맘에
심연에 피어나는 향기는
이웃을 섬기는 일이라
싶은 맘으로 새깁니다

베풀지 않고 섬김 받고자
한다면 우리 안의 샘 물결
어느 사이 고갈 되는 이치
알련만 움켜잡기만 하기에
베풀어 넘치는 샘물 되길

늘 제 자신에게 촉구하며
달려갈 길 올 곧게 달리려
거울에 내자신을 비춰보며
발효 중에 있어 기대하고
싶어지는 마음이랍니다

조선시대부터 갓을 썼던
조국 대한민국 생각하며
그 옛날 선교사의 싯귀가
생각나는 것은 한민족이
정말 특별 나다 싶네요

*시를 찾아서 올려놓겠습니다
쉽게 찾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꼭!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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