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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 바다에 캡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내꿈은바다에캡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0회 작성일 18-07-24 04:34

본문

친구들아

언제간 내가 이련말 했서지

그때 마침 날라가는 비행기을

보면서 난 내꿈이 바다에 캡틴

이라 하자 넌 팟일럿이 돈많이

번다며 팟일럿 이라고 했서지

 

난 그때 우리 고향에서

흰제복을 입고 한손엔 가방을

들 들고 선장실 들어가는 모습이

떠오르며 너무 멋있다구

 

마침 그날 우리가

시골 고향을벗어나

그배을 타고 도시을

향하면서 선장 실과

바다를 보면서 마음이

저절로 넓어지고 편해지더라

그대 내나이 5살 꼬마

바다가 고향이지만

황상 저멀리 떠나가는

배을 보면서 나도 다음에

컸서 선장이 되어야지

어린나이에도 배을 타거나

떠나가는 큰배을 보면

마음이 넓어졌다

 

그꿈을 꼭이루겠다고

바다을 보면서 다짐했다

 

그때가 진짜 어그제

같은대 벌써 40년 이란

세월이 흘렷다

 

그래서 그당시

국민학교 입학하여

열심히 공부 했다

그때 담임 선생님은

날 무척 좋아하고 신경을

써주셨다

 

산수과 국어에 강했던

난 전국 국민 학교

산수 경시 에 뽑혀

진주 에서 부산 시험치려

와 산수 만점을 받아 1등을 했서지

 

각 학년 에서 단 두명만 뽑아

참여하여 난 산수에 그때 산수에

무척강했다

 

우리학교 에서

그때 상받은사람 3명으로

기억한다

 

1학년 최우수상 나 조 xx

그리고 5학년 형이 2등 우수상

6학년 형이 1등 최우수상

 

그뒤로 난 학교에서

유명한 놈이 되었다

 

담임 선생님이 얼마나

귀여워 해주고 내말을

얼마나 했은지 모르은

날 모르은 선생님들이

없쓸 정도였다

 

시험 치은날이면

선생님 과 난 같이

시험지 점수 매기곤했다

 

하지만 그대 우리반

반장과은 거리가 멀었지

 

지가 우리반 학급지도원인대

왜 각종 대회에 날 보냈냐구

따지고 했다

 

기억나지

나도 모르니까

선생님 한대 물어

보라고 하자 그냥 자기자리로

돌아가고

 

아무튼 그시절이

지금까지 제일 행복한 날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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