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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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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83회 작성일 18-07-24 09:26

본문

파도

 

상처 주지 말자

상처 주지 말자

득달같이 달려드는 원망들에게

머리 숙여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상처 받지 말자

상처 받지 말자

유유히 빠져 나가는 원망들의

뒤통수에 울분을 집어 던지고.

 

상처 주고

상처 받고

자꾸만 되풀이되는

질기고 얽힌 세상살이.

 

손으로 한데 모으면

같은 빛깔의 원망들이

고요히 순한 눈방울만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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