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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에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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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내꿈은바다에캡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8회 작성일 18-07-27 04:36

본문

친구야

요즙들어 너희들이 많이

생각나는구나

 

그동안 가끔

우리가초등학교 처음 입학한

1학년 2학년 친구들만 생각나

그때 교실만 보면서 회상하고

메마른 눈물을 흘리며 뒤 돌아

서곤 했은대

 

갑작히 35년 세월흘려서야

어릴적 살던 동네 가보니

최수경 이봉민 상재형 이준호

아무튼 많아 은대 생각이 낳지않은다

 

친구

수경아 갑작히 네가 제일

생각 나는 이유가 뭘까

 

가끔 공휴일 이면

너희 가족과 우리 가족

가끔 식사 하려 가고

휴가 같이 가고

그래도 너완 말이 별로

없서던 것 같은대

 

거의 4년 을 보고살아도

난 남자고 넌 여자 인지

서로 말하기 어색했던것

같은대

 

그때 너무 어려

친구로 생각뿐니였은대

 

얼마전 너희가 살던

동네 가봤다

혹시 너희 채치 가

남지 않아나

 

너무 오래만이고

그련지 동네 골목이

생각 나지 않더라

 

모두 새집이 들어서고

아무튼 동네가 기억 나지

않더구나

 

참 12년전

우리 아버지가

많이 아프셔

병실에서

너희 부모 님만

아주 잠깐 보았은대

널 물어 보고싶어은대

묻지도 못했다

 

너희 아버진 첫눈에

알아 보겠던대

어머닌 모르겠더라

 

이만

갑작히 너가

보고싶고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

어릴적 너 모습이 생생이

생각 나더라

 

내가 이꼴이

되나 보니

눈물만 흐리고

지금 보고싶어도

염치가 없을것 같다

 

그때 너를 생각하면

이쁜 얼굴모습에 약간

긴머리 모습이 떠오르더구나

 

아무튼 많이 보고싶다

언제간 한번 볼수 있을려나

아니 영원히 볼수 없을것

같기도 하다

 

언제간 우연히 볼수있을련지

아무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길바란다

 

그리고 봉민이 상재형 준호

어릴적 살던 동네 가보면

두 눈을 감으면 그때 영상이

떠올라 한참 울곤 햇다

 

그동안 세월이 참 많이도

흘렸다

 

잘들 지내고 있겠지

모두들 건강하고

결혼도 하여 이쁜부인

애들과 행복하겠지

 

우리가 언제 한번쯤

볼수 있을려나

아무튼 모두 건강 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성모앞에

두손모아 기도한다

 

그렴 다음 글을위해

마칠게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

혹시 이글을 보면 날 기억할려나

나 조 XX다

이만줄이마

보고싶고 사랑한다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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