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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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546회 작성일 17-09-30 20:56본문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3
신광진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설레는 일인가
그리움에 잠 못 이루고 스쳐 가는 수많은 날
지친 가슴에 용기를 심어둔 지울 수 없는 사랑
아직도 꿈이 뜨겁게 타오르는 마음은 청춘
외로운 공간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그리움
홀로 보내는 쓸쓸한 몸과 마음은 꿈을 찾는다
매일 너에게 마음을 담아서 긴 편지를 보내고
똑같은 마음이 새겨져도 품에 안아주는 포근함
외로움을 잊고서 울려 퍼지는 사랑의 메아리
자고 나면 기다리는 삶의 열정이 숨 쉬는 곳
내 몸에 일부분이 되어 삶의 지혜를 속삭여 주고
올바르게 걷는 아이처럼 피어나는 하얀 꽃송이
댓글목록
손성태님의 댓글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광진 시인님의 시마을 사랑이
저의 심금을 울립니다.
저 또한 시마을을 통해서
삶의 희망과 치유 그리고 시적 성취를 이루고
많은 문인들을 만나는 계기가 되었었지요.
신 시인님도 저와 같이 시마을에서 시밭을 일구는
보람을 찾으셨다니
감회가 새롭고 마음이 찡합니다.
변함없는 시마을 사랑 감사드립니다.
한가위, 풍성한 마음밭에
황금물결이 일기를 바랍니다.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회장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마음은 가까이 있는데 인사가 늦었습니다
시마을 참 많은것을 받았던것 같습니다
글쓰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고마운분들
오래 참고 기다린 바라보는 고운 마음
새로운 꿈을 꾸게하고 많은 시를 쓰게했습니다
한없이 주기만해도 부족한 마음입니다
글이 아직 부족하지만 용기가 됩니다
조금은 더 뒤를 돌아보고 자중하면서 살겠습니다
회장님 마음이 풍성한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공덕수님의 댓글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겹습니다.
1. 흥
2. 눈물
3. 지
4. 역
정답 1, 2 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