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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과 마주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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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5회 작성일 18-07-30 01:51

본문

가망이 없다고 
더이상 희망이 아니라고..
변질돼어버린 이 공간
모든걸 잃은게 자신의 무책임 한 탓인지
원망함속에서 내 자신은 불에 타버릴듯한 느낌
그 속에서도  사라져 버릴까  하는 두려움속에서 
그만 끊을 놓지않았다 
아니..모르겠다
주변에서 말하는 악하고 타락스럽고 가증스러운 말에도
그냥 축약해서 생각을 간단히 하고 말았다
지금와서 보면..아직도 잘 모르겠다
사람이란 존재를
아니 알면서도 알수 있으면서도 모를려고 했겠지
이젠 외면하고싶을 정도닌까..
이런 나를 마주보면서 있는다면
나는 어떤 생각들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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