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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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36회 작성일 18-08-08 09:37본문
벼락비
천둥 번개 치는
벼락비를 맞고
눈앞이 어두컴컴하다
세상을 집어 삼킬 듯
비는 그치지 않는다
때리는 빗줄기에
몸이 부딪쳐
통쾌하게 시원하다
길가에 봇물이 터져
땅으로 흘러간다
아비규환 속에 내리 퍼붓는 비는
모든 것을 쳐부순다
댓글목록
달빛우수님의 댓글
달빛우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더운 여름에 벼락비를 맞으면 엄청 시원할 것 같습니다.
벼락비 맞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