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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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버퍼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13회 작성일 18-08-08 13:01본문
맑음
버퍼링
참 이상하지
많이 상 할수록 멋 있어 지는게 마음이야
깊을 수록 맑아 지는게 마음이야
아직은 흐리지만
저 깊은 안으로 부터 보글보글 차오르는 맑음을 느껴
우리내 삶
때론 외줄 위에 올라 선 곡예사처럼
버둥대며 균형 잡기를 해야하지만
서러웠던 기억
잘 지워지지 않던 얼룩을 깨끗이 지우고
바람이 흔들면 흔들리는 대로
가볍디 가벼운 뽀송함으로
그곳에 닿고 싶어
수채화처럼 맑게
막 닦아 논 유리창처럼 깨끗하게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예쁜 맘 속에 스며오는
수채화 같은 시라 싶습니다
언제나 청아함으로 세상에
수놓아 나래 펴길 기원합니다
[꿈길따라] 은파 올림
버퍼링님의 댓글
버퍼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님 감사합니다 ^^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시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니 부끄럽지만 ....
시인님의 열정을 본받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꿈길따라님도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많은 발전 있으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