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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6) ]] 그 시절 그리운 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40회 작성일 18-08-12 05:23

본문




내 그대에게/은파 오애숙


상큼한 그대 향그럼

한입 꽉 깨물어주고픔

가슴에 일렁인 이 맘


그대 향그러움 내 안

차고 넘치는 사랑스럼

곱게 간직하고파라


어둔 그물 그대 속에

설령 진 치려 하더라도

문지기로 지키리오니


신록의 푸르름으로

삶 속에 상큼함 가아득

채워 휘~ 날리 소서

============================

그 시절 그리운 건/은파 오애숙

푸르름이 날개칠 때면 어린 시절 생각나네
들판이 다 내 것 같아서 맘대로 뛰어다녀도
그 누구도 말한 사람 없었던 그때 그리워라

어른들 예쁘다 참 귀엽구나! 머리 쓰다듬던
그 시절 정말로 공주처럼 예쁜지 착각했네
방송국 연수 때 어찌 그리 예쁜이 많았던지

그제서야 주제 파악한 거지 그 시절 있어서
겸손할 줄도 알고 지금도 절대로 사치 않지
허나 그 시절 그리운 건 젊음이 그리워서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시를 잡습니다.
아침이슬 머금고 피어난
연초록의 향그러움 속에

들려오는 상큼한 향연
그대 향그럼 같아 싱그럼
가슴으로 물결쳐 와요

때로는 비바람 모라쳐
눈 앞이 캄캄해 오지마는
그대가 곁에 있어줘서

늘 내 안에는 푸르름만
속삭이며 내 마음을 열고
그대 맘에 기대는 맘이죠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콤한 그맛,
꿰 맞춘 상큼한 그맛,

닳고 닳아도 사라지지 않은 천 년을 묵힌 맛, ㅎㅎ
감사합니다.

태평양 물빛이네요. *^^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는 고유의 맛이나
빛깔을 참 싫어했던 기억!!
나이가 들은 까닭이련가요
쪽빛하늘 청자빛 갈맷빛 등..

그 옛날 구수한 된장 맛 장아치...
30살 까지 된장을 못 먹었고요
깻잎, 마늘, 매실 장아찌,노란무 .
못 먹었는데 식성이 바뀝니다.

천 년 묵힌 맛 그런 맛은 어떤 맛?
우리의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고
불고기, 비빔밥. 순두부, 칼국수

식당에 외국 손님 많이 볼 수 있고
어떤 곳은 아예 외국 손님 대상으로
불고기 집을 하는 곳도 있기도 한데

그런 곳은 눈감고 아옹 하는 식!!
된장찌게 서비스로 주는 것이 순
조미료만 짜뜩 넣었더라고요.

무늬만 된장국 !!!
천 년을 묵힌 맛을 어떤 맛일지??
아리송합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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