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4]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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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669회 작성일 18-08-12 16:03본문
무제霧堤
연재 선재 잰지 젠지 젠장
만남 자체가 너무도 뜨거운 날
바다 너머 재 너머 산 넘어 어느 기슭
미련의 집구석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일인지 글인지 내내 안개 자욱 대신 잡초 우거진 길
아니면, 오~ 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청송靑松의 술타령에 가을로 향한 길
마침내 겨울로 익어가는 길
그 길목에서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쓰던 버릇 낮술에 취해 잠시 길을 잃고 헷갈리다 갑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연체가 된 안개 속에서
헷갈려 머무신 김에
동방갑자 반타작만 성의표시로 떨구시거려 ㅎ ㅎ
송순주가 벌써 갈바람에 익어갑니다
석촌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전히 개인사라 다 알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혼자만 알고 모르쇠로 일관하기도 그렇고
아는 사람은 알 테니...
글이라는게 참으로 난제올시다
그냥 그대로
술타령이구나 하심이, ㅎㅎ
죄송합니다
맛살이님의 댓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취해도 집은 찾아 갔었지요!
잘 찾아서 오셨습니다. 가출의 이유는
안 묻고 , 환영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뭔가 흘린게 있어서 잠깐 들렸지요
인연이 있으면
훗날 뵙겠습니다
金離律님의 댓글
金離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형님....감사합니다..^^ 훌훌 털고...다시 시작 한다는 의미로,.,..받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퇴직후 가족으로부터 퇴물 취급 받을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것도 어쩌면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혹독한 것인지 모릅니다
시인님을 위해서 저가 제주에를 한번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어려울 때 용기를 내시는 지혜가 삶에 근원 같습니다
무조건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