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돌다리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징검돌다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8회 작성일 18-08-14 18:57

본문

징검돌다리/ 江山 양태문

 

 

덥디덥다고 물을 찾아 나선 곳에

까만 물잠자리 한 쌍이 사랑놀이하는지

붙었다 떨어졌다 재미가 한창이다.

피라미가 노는 물속은 하도 맑아 바닥이 훤히 보이고

다슬기에 살금살금 손이 가도 꼼작 않고 잠을 잔다.

 

징검돌다리엔 물을 타고 오르는 물고기에

왜가리는 사냥으로 하루해를 보내는데

한 줄기 바람이 지나니 어디선가 화음을 낸다

갈대숲의 연주에 무슨 노래를 부를까

한낮의 동창 하천은 여름을 만끽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675건 25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685
스페이스A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2-06
16684 브르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1-11
16683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8-14
1668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03
16681 터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4-22
16680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3-18
1667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5-07
16678 산빙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5-11
16677
꽃의 지문 댓글+ 2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5-16
1667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6-01
16675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6-24
16674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18
16673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16
16672
이미지 댓글+ 4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21
16671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22
16670
괜찮은 직업 댓글+ 2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28
1666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8-06
16668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9-26
16667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8-09
1666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8-13
1666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8-19
16664 나사이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8-22
16663
스몸비 댓글+ 3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8-22
16662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9-05
16661
소설 무렵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1-22
16660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9-19
16659
아주까리 댓글+ 1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9-23
16658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9-25
16657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0-03
16656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9-30
1665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0-04
16654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0-06
16653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0-12
1665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0-12
16651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0-20
1665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0-22
1664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0-24
16648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1-15
16647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1-03
16646
능소화 야(夜) 댓글+ 11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09
16645 98110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1-11
16644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1-16
16643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1-19
16642
댓글+ 1
렉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2-03
1664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1-26
1664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1-26
1663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1-29
16638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1-30
1663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2-01
16636
사랑님오빠 댓글+ 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2-05
16635
불을 켜 봐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2-07
16634
갈대밭에서 댓글+ 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2-19
16633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1-21
1663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2-14
16631
눈사람 댓글+ 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2-16
16630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2-17
16629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2-19
1662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3-03
16627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1-05
16626
진리 댓글+ 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1-07
16625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1-08
16624
용광로 댓글+ 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1-09
1662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1-10
16622
얼음 댓글+ 2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1-12
1662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1-14
16620
몽환꽃 댓글+ 3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1-16
16619
청한 댓글+ 4
강경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1-28
16618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2-09
1661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4-06
1661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2-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