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나로도 바다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나로도 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55회 작성일 18-08-19 22:29

본문

나로도 바다

정민기

푸르게 펼쳐진 나로도 바다

무언가 끄적거릴 거라도 있는지

갈매기 네댓 마리 끼룩거린다

아침을 잘못 먹었는지

바다에 모두 게워버리는,

갈매기를 지워버리겠다는 듯

파도가 몰려와 엎어져 버린다

오늘은 또 무얼 먹을까?

햇볕에 익은 고민이 그늘로 들어간다

바다는 푸른 종이를 펼쳐놓았는데

어부는 아직 짜디짠 삶의 시를

써 내려갈 배의 닻줄을 풀지 않는다

떠오르지 않는 시적 비유 같은

풍랑주의보 때문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150	막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6-21
20149	봄의 기록	클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5-01
20148	노동의 종말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5-17
20147	물거품 사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2-07
20146	[이미지 15] 이따금 짧은 한숨을 내쉬면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6-07
20145	유월 댓글+ 1개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6-07
20144	<이미지 2> 아버지 댓글+ 1개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6-08
20143	유산(遺産) 댓글+ 2개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1-31
20142	비가 운다. 댓글+ 2개	이태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6-24
20141	로마 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6-21
20140	낭패 댓글+ 1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7-01
20139	짧은 인생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2-02
20138	오렌지 껍질과 바다와 나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9-26
20137	중복	주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7-27
20136	[이미지 7] 인어공주가 낚시줄에 걸리면 댓글+ 1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8-14
열람중	나로도 바다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8-19
20134	로봇이 되고 싶다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8-21
20133	( 이미지 17 ) 끝을 알 수 없는 변태 댓글+ 6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0-07
20132	시 퇴고시 요령에 관하여[1] 댓글+ 5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0-26
20131	바다 댓글+ 2개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0-16
20130	단풍의 기억 댓글+ 4개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0-17
20129	고물상은 없다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0-30
20128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건 댓글+ 6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1-01
20127	비바리 연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2-11
20126	강가의 작은배 댓글+ 2개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2-13
20125	열린문	한병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2-15
20124	그림자 같은 것 댓글+ 2개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1-01
20123	첫눈 댓글+ 2개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1-19
20122	땅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1-21
20121	목련 난다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2-28
20120	기억법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2-03
20119	채널여행 댓글+ 1개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3-01
20118	욕辱 댓글+ 11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2-27
20117	삐끼 댓글+ 30개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2-17
20116	나쁜 년. 댓글+ 3개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2-26
20115	초록의 증명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2-04
20114	역사의 나이테 (반갑습니다) 댓글+ 6개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4-02
20113	산야의 힘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4-04
20112	중년의 봄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4-16
20111	난해시 댓글+ 1개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5-08
20110	죽는 技術 댓글+ 4개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1-16
20109	못다 핀 5월의 편지 댓글+ 11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5-18
20108	손깍지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7-09
20107	보도 지침	굴렁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6-11
20106	김칫국 댓글+ 12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6-12
20105	여정/旅情	서호693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1-22
20104	어버이날에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5-08
20103	그녀의 뒷모습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9-23
20102	폭우의 날들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8-05
20101	破顔	다래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2-04
20100	수선화 연정 댓글+ 8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2-18
20099	이사락(移徙樂)4선 예찬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5-08
20098	초록별 연애 댓글+ 1개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4-22
20097	장마 II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8-01
20096	쇼생크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7-08
20095	바디네리 소나타 댓글+ 1개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0-12
20094	단풍잎의 기도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0-13
20093	동안거의 해변에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1-05
20092	사랑의 우산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1-13
20091	다 좋다 댓글+ 1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7-26
20090	겨울밤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1-14
20089	성탄절에 드리는 기도 댓글+ 2개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2-25
20088	오래된 책 한 권 댓글+ 1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9-01
20087	달콤한 산책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5-09
20086	목적 없는 비상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8-27
20085	가을걷이	손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9-03
20084	달팽이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9-19
20083	여름과 가을 사이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9-19
20082	텃밭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0-11
20081	별이 다시 나를 부를 때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2-09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150

막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