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증명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새로운 증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6회 작성일 18-08-20 10:59

본문

* 새로운 증명

 

사람 하나 탄생하려면

얼마나 드넓은 우주가 필요한가

얼마나 오래고 드넓게 은하수가 뭉치고 흩어져야

불의 별들이 깨지고 합쳐져야

빛과 어둠의 상생의 조화와 질서 위에

혼돈이 그치고 초록별 하나가 궤도에 들어선단 말인가

그러고도 몇 백광년의 시간이 흘러

우주에, 초록별에 태초 사람 하나 만들어지네

물론 신의 하루는

확장우주와 함께 하겠지만

인간은 태어나자마자 열일 제쳐두고 신화부터 써버렸네

신의 왼손과 오른손을 나는 아직 본 일도 없는데

신이 지금도 머리 위에 만물을 주무르고 있다네

사람이 도자기도 아닌데 흙으로 빚었다는 말은 좀 의심스럽지

낳으신 것 아닌가하네, 온갖 신화와 비밀에 붙이고

확장우주에 이처럼 많은 신적인 인간이 태어나는데

이들을 다 어쩌시려구

自然道界

댓글목록

泉水님의 댓글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탄성을 잃어가는 세계 경제, 자연의 심상치 않은 변화
세계 도처가 분열과 대립의 아우성소리 높아가네요
정체성을 찾지 않으면 크게 허물어질 것만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석촌 시인님

Total 34,742건 28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142 온글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6-18
15141
변신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8-04
15140 plethora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02
1513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02
15138
저승에서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28
1513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03
15136
흙의 손 댓글+ 2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06
15135 사랑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05
1513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06
1513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8-31
1513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8-10
1513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9-06
1513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9-07
1512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9-15
1512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9-16
1512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9-16
15126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9-18
1512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9-27
1512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0-14
15123
이끼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0-14
1512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0-20
1512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1-06
1512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1-16
1511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1-27
1511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2-16
1511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2-17
15116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2-17
15115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2-19
15114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2-24
1511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3-03
15112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9-30
1511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1-09
1511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1-28
15109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07
15108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10
1510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13
1510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12
15105
덕담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13
1510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3-08
15103 gjq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3-23
15102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3-29
1510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3-30
1510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4-01
1509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4-18
1509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5-27
1509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5-24
15096 주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5-26
15095 성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5-28
1509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6-05
1509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6-22
15092
햄버거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04
15091 순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05
15090 홍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07
15089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11
15088
정치의 변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12
1508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13
15086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16
15085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16
1508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16
1508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20
15082
대서특필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22
15081 황민우9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24
1508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28
1507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30
1507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29
1507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8-01
1507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8-01
1507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8-05
15074
안드로메다 댓글+ 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8-06
15073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8-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