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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6회 작성일 18-08-23 08:31

본문

 
           미리 뉴스

석삼년간 감감했던 곡성에
곡성아닌 환호성이 터졌답니다.

구급차에 실려 광주리배를 안고
광주광역시 병원에 입원한 능안골 
미얀마댁이 구릿빛 감도는 건강한 
사내 아이를 순산했답니다.

병원에서 함께 애를 태우던 
곡성군수는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이는 군의 쾌거이자 낯선 경사라며
군조례 일억원의 출산장려금에
오천만원의 특별 축하금을 보태 
모자의 읍내 카퍼레이드 거리축하 
행사 때 전달하겠다고 합니다.

이상, 
광주 알라산부인과에서
나독신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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