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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그 이후 월대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85회 작성일 18-08-24 10:05

본문

태풍, 그 이후 월대천月臺川 / 테울




야단법석이던 솔릭의 횡포가 휩쓸고 간 회오리 자락

범람의 우려는 아이러니 그 자체

생기발랄이다


살살 바람 달래는 절기 따라 새들과 풀벌레들 숨통 트이는 소리

어느덧 귀찮아진 이명을 물리치는 해맑은 합창이다

왈칵왈칵 굽이치며 콸콸 흐르는 춤사위는

느지막 각막을 찰나에 일깨우는

새 삶의 판타지아다


그 판을 환으로 읽고 싶은

오늘 밤 여긴, 그야말로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이겠다


구.구.절.절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여    어설픈  대목쟁이 대패질할까  졸였더니
처서 지나   
발랄이라  하심은

구절초가  머지 않음이리니

더불어 덩실
덩더꿍
석촌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나마 천만다행입니다
제주 섬이 그놈을 붙들고 한바탕 전쟁을 벌였으니
기세가 푹 꺽엿나봅니다

덩실 춤추시는데
한 몫 거들어봅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풍속에 조마조마!
바다 위에 떠 있다는 불편함도 잠시,
이곳은 혹시나 했는데 잘 비켜간 모습 입니다
태풍에 고생 하셨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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