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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15회 작성일 17-10-0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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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王 / 테울




  둥근 달 벗삼아 계수나무 계보를 오려보는 한가위 근처의 모진 생각 씨줄의 행간이다. 초심의 한 줄 중심의 두 줄 결심의 세 줄 줄줄 내리 심쿵 죽죽 아무리 그어봐야 결국 하나도 만나지 못할 평행선이겠지만 아니다싶은 밤하늘이 불현듯 이 땅으로 내려줄 빛줄기 하나, 곧은 날줄의 뿌리로 내리는 날 비로소 환해질 것 같은 위대한 글, 유사 이래 좌우상하가 따로 노는 순간 흐물흐물 찌그러져버리던 주름살 같은, 기운 빠진 백성의 한 줄기 이순의 버둥 태초의 뚜렷한 기운을 열심히 찾고 있다. 지친 심장에 붓 하나 아령처럼 붙들고 아득바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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