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회전 초밥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회전 초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7회 작성일 18-08-26 23:50

본문

회전 초밥

오운교

생선초밥집 회전판

밥 반 술에 속살 한 점씩

누드로 바다냄새 솔솔 풍기며

일렬로 슈퍼모델을 흉내 내지만

임자 기다리다 지레 목 빠진다

선홍색 조명발 한 몫

손님 광채 눈길에 사로잡히면

머리 흔들리게 돌고 도는 질서

순간 독수리가 먹잇감 채가듯

대기하던 끼니사냥 마무리 짓는다

긴 여정 취사선택 갈림길에서

한 줄의 삶을 지하철 2호선처럼

뱅뱅 도는 갈등으로 망설거리다가

땅을 치며 후회한적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중	회전 초밥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8-26
24121	장례희망(葬禮希望)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8-27
24120	물도 늙으며 흐르는 것이다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8-27
24119	내가 가야하는 삶이란게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8-27
24118	커피 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8-27
24117	캘리그라피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8-27
24116	이별 덕분에 보다 편안한 애인이 되었어요 댓글+ 2개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8-31
24115	똑같은 여름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8-27
24114	모르겠네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8-27
24113	검은 상처의 시간들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9-08
24112	중간다리 은행나무 이발소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8-27
24111	버려진 집 댓글+ 4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8-27
24110	고양이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1-15
24109	2018년 7월의 우수작 발표 댓글+ 12개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8-27
24108	여름을 잊은 그대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8-27
24107	가로등 댓글+ 1개	빼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27
24106	황촌일기	流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8-27
24105	꽃길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08-27
24104	마음에 뜨는 달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8-27
24103	와락, 댓글+ 4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8-28
24102	월.화.수.목.금.토.일 (행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1-16
24101	그냥 대리나 불러주게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8-28
24100	은하수 건너기 (탈고)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8-29
24099	늙어 봤니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8-29
24098	인간적인 그러므로 인간적인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28
24097	볼 포인트 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8-28
24096	어디로 가고 있는 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8-28
24095	별이 된다면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9-11
24094	악역, 명품 대역 배우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9-12
24093	미련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9-11
24092	한가위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9-11
24091	치마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9-11
24090	코스모스 꽃잎 위에 댓글+ 8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	08-28
24089	웃음꽃 댓글+ 1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9-03
24088	솔깃 댓글+ 6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8-28
24087	와라, 가을아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8-28
24086	To be one (하나로서)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8-28
24085	궁합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08-30
24084	지구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30
24083	희방사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8-30
24082	강대상 꽃꽂이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8-28
24081	기다림으로 겨루기 댓글+ 3개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8-28
24080	코스모스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8-28
24079	먼둥산에 오르면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8-28
24078	물	빼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8-28
24077	흰 피의 계절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9-12
24076	첫 퇴근길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09-12
24075	탐심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9-12
24074	황폐함 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9-12
24073	친구들에게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9-10
24072	가을 용서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8-28
24071	내 영혼의 작은 응답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1-27
24070	6375 댓글+ 2개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12-19
24069	몽땅 연필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8-28
24068	쓰레기가 아니었다 댓글+ 2개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8-28
24067	시간이 없다 댓글+ 3개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9-08
24066	겉과 속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8-30
24065	그 무렵, 그즈음 댓글+ 1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8-30
24064	눈물이 진주되어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8-30
24063	매사가 긍정적인 단골손님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8-30
24062	군대안에서	youh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8-28
24061	비에 붙여 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8-28
24060	남 북한 이산가족 상봉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8-28
24059	달밤의 동화(同化)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8-28
24058	8월의 시와 이미지의 만남 이벤트 우수작 댓글+ 6개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8-29
24057	사랑이란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8-28
24056	착한아이콤플렉스	바람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8-28
24055	초가을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8-28
24054	거북의 꿈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8-28
24053	돌아 눕는 계절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9-27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중

회전 초밥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