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가을 용서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가을 용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31회 작성일 18-08-28 13:30

본문

가을 용서

가을볕 아래 벼

한줄기 한줄기 마다

낱알이 빼곡히 익어

가을 바람에 흩날리는

논밭은 마치

황금빛 바다의 파도처럼

황금빛 물결이 일렁이는 가을

황금빛 머금어

모든 허물을 용서하자

강물처럼 흐르는 구름에

달 가리우듯

자기 자신을 베어내는

마음의 미움을

하늘에 흐르는 강물처럼

흘려 보내자 달 가리우듯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121	회전 초밥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8-26
24120	장례희망(葬禮希望)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8-27
24119	물도 늙으며 흐르는 것이다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8-27
24118	내가 가야하는 삶이란게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8-27
24117	커피 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8-27
24116	캘리그라피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8-27
24115	이별 덕분에 보다 편안한 애인이 되었어요 댓글+ 2개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8-31
24114	똑같은 여름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8-27
24113	모르겠네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8-27
24112	검은 상처의 시간들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9-08
24111	중간다리 은행나무 이발소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8-27
24110	버려진 집 댓글+ 4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8-27
24109	고양이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1-15
24108	2018년 7월의 우수작 발표 댓글+ 12개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8-27
24107	여름을 잊은 그대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8-27
24106	가로등 댓글+ 1개	빼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27
24105	황촌일기	流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8-27
24104	꽃길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08-27
24103	마음에 뜨는 달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8-27
24102	와락, 댓글+ 4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8-28
24101	월.화.수.목.금.토.일 (행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1-16
24100	그냥 대리나 불러주게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8-28
24099	은하수 건너기 (탈고)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8-29
24098	늙어 봤니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8-29
24097	인간적인 그러므로 인간적인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28
24096	볼 포인트 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8-28
24095	어디로 가고 있는 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8-28
24094	별이 된다면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9-11
24093	악역, 명품 대역 배우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9-12
24092	미련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9-11
24091	한가위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9-11
24090	치마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9-11
24089	코스모스 꽃잎 위에 댓글+ 8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	08-28
24088	웃음꽃 댓글+ 1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9-03
24087	솔깃 댓글+ 6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8-28
24086	와라, 가을아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8-28
24085	To be one (하나로서)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8-28
24084	궁합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08-30
24083	지구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30
24082	희방사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8-30
24081	강대상 꽃꽂이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8-28
24080	기다림으로 겨루기 댓글+ 3개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8-28
24079	코스모스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8-28
24078	먼둥산에 오르면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8-28
24077	물	빼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8-28
24076	흰 피의 계절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9-12
24075	첫 퇴근길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09-12
24074	탐심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9-12
24073	황폐함 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9-12
24072	친구들에게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9-10
열람중	가을 용서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8-28
24070	내 영혼의 작은 응답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1-27
24069	6375 댓글+ 2개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12-19
24068	몽땅 연필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8-28
24067	쓰레기가 아니었다 댓글+ 2개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8-28
24066	시간이 없다 댓글+ 3개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9-08
24065	겉과 속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8-30
24064	그 무렵, 그즈음 댓글+ 1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8-30
24063	눈물이 진주되어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8-30
24062	매사가 긍정적인 단골손님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8-30
24061	군대안에서	youh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8-28
24060	비에 붙여 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8-28
24059	남 북한 이산가족 상봉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8-28
24058	달밤의 동화(同化)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8-28
24057	8월의 시와 이미지의 만남 이벤트 우수작 댓글+ 6개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8-29
24056	사랑이란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8-28
24055	착한아이콤플렉스	바람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8-28
24054	초가을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8-28
24053	거북의 꿈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8-28
24052	돌아 눕는 계절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9-27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121

회전 초밥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